반응형 수삼보양탕1 수삼(水蔘) 보양탕(保養湯) 수삼(水蔘)을 껍질 긁어내고 싹을 도려낸 후 토막을 내어 참기름에 볶다가 끓인 닭에 함께 넣고 뽀얗게 우러날 정도로 푹 끓여 먹으면 여름철 보양식품(保養食品)으로 그만이다. 물론 말린 백삼(白蔘)을 쓸 수도 있고 이때는 곡삼(曲蔘)보다는 직삼(直蔘)을 쓰는 것이 좋다. 곡삼(曲蔘)이란 수삼(水蔘)을 돌돌 말아 말린 것이요, 직삼(直蔘)이란 수삼(水蔘)을 쭉 펴서 곧게 말린 것이다. 그리고 이 때 대추(大棗), 밤(栗), 마늘(蒜)을 함께 넣으면 더 좋다. 대추(大棗)는 ‘보고 안 먹으면 늙는다.’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항노화(抗老化) 작용을 하며 ‘밤에 우는 아이를 재우고 밤에 여자를 울린다.’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신경안정제(神經安靜劑)이자 강력한 정력제(精力劑)로 손꼽히는 식품이다. 밤(栗)도 기력.. 2025. 4. 6. 이전 1 다음 반응형